티스토리 뷰
[신약성경] 데살로니가전서 1장 (개역개정) 성경읽기, 성경통독, 데살로니가전서 성경공부, 어성경, 에스라, 맥체인
말씀과 기도 지팡이 2025. 4. 17. 10:00목차

데살로니가전서 1장 (개역개정)
인사와 감사의 기도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복음의 능력과 성도의 본보기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믿음의 소문과 신실한 기다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어려운 단어 해설
- 실루아노: 실라로도 알려진 인물, 바울의 동역자
- 믿음의 역사: 믿음이 실제 삶 속에서 드러나는 행동과 열매
- 소망의 인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견디는 인내의 삶
-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 복음이 단순한 말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와 함께 전달되었음을 강조
- 우상: 하나님이 아닌 것에 예배하며 의지했던 대상들
- 장래의 노하심: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혹은 진노
- 강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다시 오심
나의 언어로 정리: 복음은 말에 그치지 않고 능력과 성령으로 역사하며, 참된 믿음은 삶의 변화와 본이 되는 기다림으로 드러난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은 사도 바울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시작됩니다.
그는 실라(실루아노), 디모데와 함께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쓰며, 감사로 그들을 기억합니다.
그가 기억하는 것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였습니다.
믿음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났고, 사랑은 헌신으로 드러났으며, 소망은 기다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택함 받은 자의 특징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은 단순히 들리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령과 능력과 확신으로 함께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환난 속에서도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였고, 주님을 따르는 삶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마게도냐와 아가야, 그리고 더 먼 곳에까지 소문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이들의 변화는 뚜렷했습니다.
우상을 버리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삶으로 전환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재림의 주님은 장래의 심판에서 건지실 분, 바로 복음의 중심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짧은 장 속에는 복음이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진짜 믿음이 어떻게 삶의 흔적이 되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말씀을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기쁨으로 살아내고,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는 삶—
그것이 오늘날 우리도 회복해야 할 신앙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