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강해설교] 로마서1:26-32 | 죄의 유혹과 싸워 거룩함을 지키는 성도의 길
서론내버려 두심의 심판, 그러나 그 속의 경고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인류의 타락과 하나님의 진노를 설명합니다. 특히 1:18부터 32절까지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우상숭배에 빠진 인간이 점점 더 깊은 죄악으로 타락해가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본문은 세 번 반복되는 하나님의 "παρέδωκεν" (파레도켄, ‘내버려 두셨다’)이라는 표현을 통해,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벌하신다기보다 내버려 두시는 심판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인간이 죄 가운데 어떻게 점점 더 깊어지는지, 그 결과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그런 유혹 앞에서 성도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를 살펴보려 합니다.본론1. 하나님을 떠난 마음은 반드시 성적 타락으로 흐른다바울은 "이 때문에"라는 표현(διά τοῦτο)으로 26절..
설교/로마서 강해 설교
2025. 6. 2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