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강해설교] 로마서2:1-8 |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멸시하지 마라
서론로마서 1장에서 바울은 명백히 드러나는 죄악을 지적하며 이방인의 죄를 조명했습니다. 그러나 2장으로 넘어오면, 바울은 정죄의 화살을 도덕적 우월감을 가진 유대인에게로 향하게 합니다. 여기에는 “판단하는 자”라는 일반적 표현을 사용하면서, 겉으로는 바르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똑같은 죄에 빠진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자뿐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오해하고 계속해서 죄를 짓는 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한다는 진리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이 본문을 살펴보며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본론1. 정죄하는 자는 스스로 자신을 정죄하고 있다바울은 본문 1절에서 "οἱ κρίνων" (판단하는 자)이 결국 동일한 일을 행함..
설교/로마서 강해 설교
2025. 6. 2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