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12장 (개역개정)아브람의 부르심과 언약 (창세기 12:1–5)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아브람의 가나안 입성과 예배 (창세기 12:6–..

서론: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지금 우리는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메타버스 같은 기술의 중심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스마트폰 하나로 전 세계와 연결되고, 몇 번의 클릭으로 무엇이든 집 앞까지 배달되는 시대입니다.삶의 속도는 놀랄 만큼 빨라졌고, 세상은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시대가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속도는 빠른데, 우리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도 바울은, 지금처럼 고속 사회를 살진 않았습니다.그러나 그는 복음 앞에서 누구보다 뚜렷한 방향감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바울의 고백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삶의 방향과 복음의 본질을 다시금 회복하게 해줍니다.1. 감사의 시선: “세상의 성과보다, 복음의 열매를 먼저 보라” (롬 1:8)“첫째는 내가 예수..

창세기 11장 (개역개정)바벨탑 사건과 언어의 혼잡 (창세기 11:1–9)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8..

창세기 10장 (개역개정)야벳의 자손과 민족의 분포 (창세기 10:1–5)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함의 자손과 니므롯의 세력 확장 (창세기 10:6–20)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

창세기 9장 (개역개정)하나님의 복과 인류에 대한 명령 (창세기 9:1–7)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7 너희는..

창세기 8장 (개역개정)물이 줄어들기 시작하다 (창세기 8:1–5)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새를 통한 확인 (창세기 8:6–12)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

창세기 7장 (개역개정)방주에 들어가라는 명령 (창세기 7:1–5)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방주에 들어간 노아와 가족, 동물들 (창세기 7:6–10)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창세기 6장 (개역개정)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창세기 6:1–4)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인류의 타락과 하나님의 한탄 (창세기 6:5–8)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

창세기 5장(개역개정)아담의 계보 시작 (창세기 5:1–5)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셋에서 에노스까지 (창세기 5:6–11)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9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10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

창세기 4장 (개역개정)가인과 아벨의 제사 (창세기 4:1–5)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가인의 죄와 하나님의 경고 (창세기 4:6–7)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