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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고린도후서 5장 (개역개정) 성경읽기, 성경통독, 고린도후서 성경공부, 어성경, 에스라, 맥체인
말씀과 기도 지팡이 2025. 4. 13. 13:00목차
고린도후서 5장 (개역개정)
✦ 1–5절: 영원한 처소를 사모함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 6–10절: 육신을 떠나 주와 함께 있기를 바람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 11–15절: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잡힌 자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 16–21절: 화목하게 하는 사명의 사람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어려운 단어 해설
- 장막 집: 임시적인 육체 또는 지상의 삶을 의미함
- 덧입다: 영원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상징
- 자천하다: 스스로를 추천하거나 자랑함
- 강권하다: 억지로가 아니라, 깊은 사랑에 의해 이끌림
- 화목하게 하다: 관계를 회복하게 하다. 특히 죄로 인해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잇는 일
- 사신: 대사, 외교적인 공식 대표로, 복음의 사명을 위임받은 자
고린도후서 5장 (나의 언어로 정리)
바울은 ‘장막 집’이 무너질 날을 준비합니다.
그는 영원한 집, 곧 하나님이 지으신 처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상에서의 삶은 무겁고 고달프지만,
우리는 결국 하늘의 집을 덧입을 것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생명으로 삼켜지는 시작입니다.
그 소망 안에 담대함이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걷습니다.
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삶의 목표는 하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모두 그분 앞에 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복음의 사명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의 삶을 사로잡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으셨고,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고, 이제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세상과 화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를 대신한 대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입을 통해 세상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라.”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리스도는 죄 없으신 분이셨지만
우리를 대신하여 죄가 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우리가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복음은 단지 좋은 소식이 아니라,
삶을 완전히 바꾸는 선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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